2025년 9월 12일(금) 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전남대학교에서 세 번째 찾아가는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는 전남 지역 가족센터의 센터장, 팀장, 전문상담사 및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20여년간 전남지역에 가족치료가 뿌리를 내리도록 열정을 기울이신 최선령 교수(한국 가족치료학회 슈퍼바이저)는 학회에서 멀리 전남지역까지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서 워크숍을 진행하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셨다. 워크숍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천연미 교수(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학회장인 서미아 교수가 <가족상담에서 정서에 개입하기>를 강의 하였고 2부는 최선령 교수(열린가족 상담센터 센터장)가 <보웬이론과 가족체계론적 상담>을 강의하였다. 참여자들은 대부분 줌으로만 학회에 참여하다가 직접 대면으로 학회 사업과 발전 방향성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학회 운영이 더 실감있게 느껴진다는 반응들이었고 기관회원으로 가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분들도 여러분 계셨다. 학회 발전을 위하여 기꺼이 시간을 내어 전라남도까지 다녀오신 서미아 학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학회가 수도권과 지역을 아우르며 모든 회원들이 가족치료라는 이름 하에 서로 연계하며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작성자: 총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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